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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기억해야할 이야기 <청산리의 결전>

by 솜사탕입니다 2021. 8. 15.

 

총7권 시리즈로 구성된 청산리의 결전

아이들에게 광복절의 이야기를 알려주고 싶지만 아직은 시기가 아님에 조금 기다려 주기로 한다. 

 

이 책은 초등학교 고학년아이들이나 중학교 아이들이 읽기 좋은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아무리 역사를 좋아하는 아이라도

초등학교 저학년아이가 이해하기에는 조금 어려울 수 있으니 좋은 책이라는걸 알지만 초등학교 고학년 부터 읽히면 좋을 것 같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이런 책은 성인이 되어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처음부터 글책으로 접하는 것 보다 만화책으로 접하면서 흥미를 불러 읽으키고 그 다음 글책을 읽는걸 추천하고 싶다. 

 

개인적으로 역사를 가장 어려운 과목이라고 생각한 이유는 

책을 통해 배경지식을 쌓지 않아서 였다. 

배경지식 즉 흐름만 알고 있으면 전혀 어려울게 없는 교과목 중 하나임에도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어렵게 느끼는 과목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독립운동가도 분명있지만 우리 모르지만 우리가 기억해야할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 까지 담겨져 있으니 교과서에 담겨져 있는 압축된 이야기를 만나기 전 이 책을 먼저 읽는다면 교과목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교과목중 유일하게 책을 읽어야 술술 풀리는 교과목이 바로 역사라고 생각한다. 

역사의 흐름 역사의 숨긴 이야기까지 다 알고 있다면 전혀 어려울 게 없는 교과목 중 하나.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에겐 아직 사랑을 받지 못하는 책이지만

어릴적 역사 공부를 못했던 이유를 알게 해준 그토록 학생때 역사를 싫어하고 지겹고 어렵다고만 생각한 내가 어른이 되어 읽으니 어렵지고 지겹지도 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청산리의 결전

 

광복절인 만큼 그들의 시간을 기억하자.

 

 

 

(해당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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