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10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 22권 헤라클레스 열두과업 22권의 내용은 광기에 빠져 아내와 자식을 죽인 죄를 씻고자 에우리스테우스왕이 내린 과업을 수행하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헤라클레스는 광기로 존경하는 케이론 스승까지 죽음으로 밀어 놓고 마는데 죄책감으로 부터 벗어나고 싶은 헤라클레스 헤라클레스는 죄책감으로 부터 벗어나 자유롭고 싶지만 쉽지 않다. 22권을 읽다가 프로메테우스의 이야기가 갑자기 생각나지 않다. 다시 프로메케우스가 있는 부분을 다시 꺼내봤다. 그런 부분을 보면서 그리스 로마 신화는 꼭 쌓아두며 봐야 하고, 한 권 읽을 때 궁금한 부분이 있으면 다시 찾아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책이 바로 그리스 로마 신화다. 절대 1권부터 22권까지 구입해도 절대 아깝지 않은 책이 바로 그리스 로마 신화다. 처음으로 그리스 로마 신화 책을 만난건 고등학교.. 2021. 4. 20.
[책] 내일은 괜찮아질 거야 오래간만에 작은 울림이 사라지지 않은 책을 만났다. 큰 울림이 쿵쿵 아닌 작은 울림 쿵쿵이 계속 울리는 책 '내일은 괜찮아질 거야' 저자의 학창시절의 모습이 꼭 나의 학창시절의 모습 같았다. 내성적이였고 학교라는 곳에 동화되지도 못하였고 적응하지도 못했다. 내성적이고 소심한 그녀는 나처럼 교우관계에 있어서도 늘 불안해했다. 어릴적 교우관계에 문제가 있었던 나는 어떻게 사람들과 친해져야하는지 그들과 어떤 만남을 이어가야할지 아직도 잘 몰라 "가끔 누군가와 우정 어린 관계는 맺되 그것이 온전히 진심인 적도 없었다."(책속) 처럼 진심이였던 적이 없었다. 마지못해 그래야하니깐 했던 나의 관계들 늘 힘들고 버거웟다. "안정적으로 살고 싶어 안정적인 직장을 갖고,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던 나의 삶들은 결국 성.. 2021. 2. 8.
[책] 말하기를 말하기 "우리 대부분이 별생각 없이 말하기 때문에 일상에서 말을 근사하게 하는 사람을 마주치면 깊은 인상을 받게 마련이다."(책) 말을 잘하는 사람은 모든 일에 있었어서 빛이 난다. 영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영업실적이 좋은 것이고, 연예인들이라면 방송사에서 연락이 올 것이다. 출연해달라고 말발이라고 흔히 말하지만 말 잘하는 사람은 매력이 넘친다는 건 우린 잘 알고 있다. 김하나 작가처럼 내성적인 난 친하지 않은 사람에게 혹은 친하긴 하지만 정말 친한 사이가 아닌 사람에게 먼저 말을 거는 게 먼저 인사하는 게 아직도 난 어렵다. 때론 모른 척하기도 하고 때론 핸드폰으로 나의 시선을 옮기기도 한다. 하지만 매번 그럴 수 없어 인사를 하고 어색한 공기가 싫어 이런저런 말을 하며 나의 이야기를 꺼내며 어색함을 없애보지만.. 2021. 1. 29.
[책] 클로징 멘트를 했다고 끝은 아니니까 책을 다 읽고 나서 느꼈던 점은 아! 책 제목이 중요하구나 였다. 그 이유는 이 책 책제목 하나는 정말 잘 지었다. 관심끌기 충분했다. 내용은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였고, 아쉬움이 많은 책이었다. 물론 저자가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지 알겠다. 멈추지 말고, 멈춤은 없다는 것, 끝이 없다는 것, 그 끝이 어딘지 알 수 없다는 것은 알겠는데 막살아고 괜찮다는 말이,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한 번쯤은 가볍게 살아도 괜찮지 않냐는 말이 개인적으로 공감을 얻을 순 없었다. 그녀는 아나운서였고, 현재는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이었다. 아나운서 중에서 관심과 사랑을 나름 많이 받았던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일 중독이라고 그녀는 말하지만 그녀는 할 수 있는 재능이 많은 사람이었다. 물론 그녀는 어릴 적 꿈.. 2021.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