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5 추운날, 봄아 빨리와 아침일찍 일어나 오래간만에 아침샤워를 했네요. 너무 추워서 그런걸까요? 아침에 눈을 뜨기 싫은 이불속에서 나오고 싶지 않은 하루 였습니다. 일주일정도 넘은 듯해요 불면증으로 잠을 잘 수 없어 괴로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는데 유연히 불면증에 도움주는 음악이라는 뉴스를 보고 이루마 곡을 듣고 잤네요 피아노 연주곡이라서 그런지 조금 마음이 차분해 지는 것 같아 어제는 그나마 조금 잠 듯한 기분이 들었답니다. 평소엔 전 불면증으로 그냥 잠자리에 들 수 없어 이어폰으로 맛있는 녀석들을 틀어 놓고 잠이 들 곤했거든요 이상하게 맛있는 녀석들을 듣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 지면서 잠이 솔솔 오더라구요 오늘도 어제 들었던 이루마 곡으로 불면증으로 부터 벗어나 볼 까 합니다. 어제 보고싶었던 드라마가 있었는데 저희 집엔 .. 2021. 1. 19. 주말엔 쉽니다. 주말에 쉬어요 금요일 부터 쉬고 월요일에 서평올리겠습니다.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열심히 읽고 또 읽은 예정이랍니다.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021. 1. 15. 하루 만큼은 쉬어요 한 주동안 우울감에 빠져나오지 못해 힘들 한 주를 보냈습니다. 청소도 해보고, 온몸에 통증이 올 정도로, 몸살로 힘든 주말을 보내고 또 보냈는데 우울감은 사라지지 않네요 오늘은 조금 쉬어보려고해요 여러분들도 오늘 하루는 쉬어보는 건 어떨까요? 새해에 절 가꾸는 노력을 더 많이 해보려고 해요. 새 옷을 아직 사진 않았지만. 우선 마음부터 먼저 챙기려고 해요 천천히 날 가꾸고 날 소중하게 생각하면 언젠가 제가 원하는 빛이 나는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요? 오늘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라는 책을 읽어보려고 합니다. 예전부터 읽고 싶었는데 요즘은 책이 집에 넘쳐흘러 도서관에서 빌려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꼭 소정 하고 싶어 구입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내 책이라는 생각에 더 잘 읽히는 것 같아요. 요즘 춥다는 이.. 2021. 1. 15. 지금 어떤 책 읽고 계신가요? 오래 간만에 꼬맹이와 도서관에 다녀왔습니다. 전 늘 새로들어온 책 코너로 달려갑니다. 내가 읽고 싶은 책을 찾고 책을 빌리는 것도 좋지만 가끔 너무 많은 사람들이 읽었던 책은 빌리기 꺼려지더라고요 도서관에 달려갈 때마다 아무 생각 없이 오늘은 내가 무슨 책을 빌려야지 고민 없이 갔다가 읽고 싶은 책을 딱! 만났을 때 정말 짜릿해요 꼬맹이가 빌린 윔피 키드도 한 번 읽어보려고 해요 재미있다는 말 많이 들었는데 정말 재미있는지 한 번 읽어보고 서평도 써 볼게요. 김금희 장편소설 복자에게 읽고 싶었는데 빌려와서 너무 좋아요. 후다닥 할 일을 마치고 책 읽고 싶은 마음이네요. 점점 날이 추워지고 집콕 생활이 길어지다 보니 청소도 나중에 밥 먹는 것도 나중에 운동도 나중에 하면서 미루게 되는 것 같아요. 읽고 싶.. 2021. 1. 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