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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쉼표

하루 만큼은 쉬어요

by 솜사탕입니다 2021. 1. 15.

한 주동안 우울감에 빠져나오지 못해 힘들 한 주를 보냈습니다.

청소도 해보고, 온몸에 통증이 올 정도로, 몸살로 힘든 주말을 보내고 또 보냈는데 우울감은 사라지지 않네요 

오늘은 조금 쉬어보려고해요

여러분들도 오늘 하루는  쉬어보는 건 어떨까요?

 

새해에 절 가꾸는 노력을 더 많이 해보려고 해요.

새 옷을 아직 사진 않았지만.

우선 마음부터 먼저 챙기려고 해요

 

천천히 날 가꾸고 날 소중하게 생각하면 언젠가 제가 원하는 빛이 나는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요?

 

오늘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라는 책을 읽어보려고 합니다.

예전부터 읽고 싶었는데 요즘은 책이 집에 넘쳐흘러 도서관에서 빌려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꼭  소정 하고 싶어 구입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내 책이라는 생각에 더 잘 읽히는 것 같아요.

 

요즘 춥다는 이유로 운동도 하지 않았는데

운동... 시작해야 하는데 정말 쉽지 않네요

어제 간단 뉴스처럼 코로나 종식 어렵다는 글을 보는데....

일상생활로 우린 이제 돌아갈 수 없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오늘은 좋아하는 음악도 들으며

좋아하던 책도 읽으며

살 걱정은 던져두고 과자도 먹으며 조금 쉬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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