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책추천3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 6 성은 우리를 다르게 만든다. 아이가 너무 재미만 추구하는 책을 읽지 않았으면 하는게 부모의 마음인 것 같다. 가끔은 지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을 읽었으면 좋겠지만 아이들은 부모의 마음을 잘 알지 못하고 오직 재미있는 책을 찾아 읽는다. 어른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책을 좋아하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재미를 느껴야 좀 더 다른 책 그동안 내가 읽지 않은 책을 읽어볼 용기를 얻을 수 있다. 이 책이 책에 재미를 찾는 아이와 조금은 지식적인 책을 읽었으면 하는 어른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는 책 같다. 지식이 넘쳐나는 책이 너무 딱딱하기만하면 아이들은 잘 읽지 않는다. 솔직히 말하면 초3 딸은 재미가 조금이라도 없으면 다시는 읽지도 않고 본인 스타일이 아니라고 말한다. 다른 누가 읽었는데 재미있었다고해 라고 몇번을 만해도 아이의 귀는.. 2021. 4. 30. 개그 만화 1등미디어 코믹스 아이가 아무말 없이 책에 집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가 아무말이 없다는 것은 다 이유가 있는 침묵이였다. 책이 재미있어도 너무 재미있어서 아이는 말을 잃었다. 밥을 먹을때 밥 먹는것에 집중하라고 티비와 다른 무언가를 하지 않기를 바랬는데 이 책은 내가 무슨 말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집중력을 보이고 있어서 가만히 바라만 보고 있었다. 예전엔 사물함에 책을 넣고 다녔는데 요즘엔 코로나19로 책을 매일매일 들고다니는 아이 책가방, 책가방안에는 매일 쉬는시간에 읽을 책도 함께 넣어 등교를 하는데 아이가 갑자기 후다닥 달려가더니 책가방에 있는 내일 학교에서 읽을 책을 꺼내더니 이 책을 집어넣고 내일 학교가서 읽어야지 라고 말하는데 더이상 내가 아이에게 재미있어? 라고 물어보지 않아도 알 수 있었다 ... 2021. 3. 15. [책]어린이가 추천하는 '인더게임' 호기심에 누른 버튼으로 게임 속에 들어갔다. "풀 블래스트라고요? 설마 제가 게임 안에 들어온 거예요?"(책 속) 아이들이 추천하고 인정한 책이라고 해서 더 믿음이 갔던 책'인 더 게임' 호기심에 내가 먼저 읽었다 읽으면서 어머 정말 재미있네? 나도 푹 빠져있었고 아이의 상상력을 길러주기에 충분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끔 책을 읽으면 머리로 장면 장면들이 그려지는 책이 있지 않은가? 그런 책은 누가 말하지 않아도 저절로 읽게 되고 다 읽고 나서 정말 재미있었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책이라는 걸 책을 읽어본 사람이라면 가장 잘 알 것이다. 인간탐구 보고서를 쓴 정재승 교수도 추천한 책이니 더 말할 필요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인간탐구보고서 읽어본 사람은 알 것이다. 아이들이 어떤 부분에 재미있어하.. 2021. 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