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16 주말엔 쉽니다. 주말에 쉬어요 금요일 부터 쉬고 월요일에 서평올리겠습니다.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열심히 읽고 또 읽은 예정이랍니다.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021. 1. 15. 하루 만큼은 쉬어요 한 주동안 우울감에 빠져나오지 못해 힘들 한 주를 보냈습니다. 청소도 해보고, 온몸에 통증이 올 정도로, 몸살로 힘든 주말을 보내고 또 보냈는데 우울감은 사라지지 않네요 오늘은 조금 쉬어보려고해요 여러분들도 오늘 하루는 쉬어보는 건 어떨까요? 새해에 절 가꾸는 노력을 더 많이 해보려고 해요. 새 옷을 아직 사진 않았지만. 우선 마음부터 먼저 챙기려고 해요 천천히 날 가꾸고 날 소중하게 생각하면 언젠가 제가 원하는 빛이 나는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요? 오늘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라는 책을 읽어보려고 합니다. 예전부터 읽고 싶었는데 요즘은 책이 집에 넘쳐흘러 도서관에서 빌려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꼭 소정 하고 싶어 구입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내 책이라는 생각에 더 잘 읽히는 것 같아요. 요즘 춥다는 이.. 2021. 1. 15. [책] 복자에게 한 없이 우울한 날 날 울렸다. 나의 마음이 아팠다. 한 없이 우울하고, 우울이 우울을 안고 오고 우울이 깊고 깊어 나의 마음이 예민해질 때로 예민해져 있었다. 읽다가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 마음이 나와 같지는 않지만 내가 느끼는 허한 마음일 것 같다는 생각에 어떤 부분에서 눈물이 흘렀는진 알 순 없지만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고 흐른 눈물은 멈출 생각을 하지 않았다. 장편소설을 유난히 좋아하는 나 였고, 처음부터 끝까지 흐름 있는 이야기가 잔잔하게 흘러가고 있어 손에 놓을 수 없었다. 한 번 읽으면 멈출 수 없다는 걸 경험한 난 주말에 읽기 권한다. 마음이 쓸쓸한 당신에게 추천하고 싶다. "아무리 마음을 보내도 가닿지 못하던, 아무리 누군가의 마음을 수신하려고 해도 할 수가 없던, 차마 복자에게 .. 2021. 1. 14. [책] 사무실 판타지 당신은 어떤 '사무실 판타지'를 갖고 계신가요? 사무실 판타지? 출근하자마자 반갑게 인사하며 한 손에 따뜻한 혹은 차가운 커피를 마시는 모습?여유롭게 목에 사원증을 걸고 예쁜 옷 입고 점심 먹으러 가는 모습?6시를 알리는 퇴근 알림 소리에 내일 뵙겠습니다 라며 말하며 쿨하게 퇴근하는 모습? 현실에선 찾아 볼 수 없다. 그런 회사가 있다면 당장 달려가고 싶다. 출근하자마자 지쳐있는 우리한 손에 따뜻한 커피? 는 어디에 있나요? 현실에선 머리에서 뚝뚝 떨어지는 물이 전부인 아침 출근매일 같은 스타일의 옷화장은 언제 했는지 기억 조차 없는 얼굴렌즈 끼는 시간도 아깝다며 안경 끼고 출근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짠하지 않을 수 없었다. "우리는 너무 다르지 않게, 너무 같지 않게 적정선을 유지해" 회사생활에서 가.. 2020. 12. 30. 이전 1 2 3 4 다음